이진아, 자작곡 '겨울부자'로 심사위원들 극찬.. 박진영 "굉장히 놀라워"

입력 2015-03-09 06:40
이진아, 자작곡 '겨울부자'로 심사위원들 극찬.. 박진영 "굉장히 놀라워"



(사진= 이진아 겨울부자)

'K팝스타4' 이진아가 자작곡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8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겨울부자’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후, 유희열은 "뒷통수를 맞은 것 같다. 지금 당황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겨울왕국'의 주인공처럼 노래를 부르는 듯 했다. '이런 곡을 쓰는 줄 아는구나'"라며 "신기하다"고 평가를 마무리했다.

박진영은 "오늘 음악은 소울 그루브나 감성이 거의 없는 노래라 흥분은 안 된다. 그럴 땐 머리로 듣게 된다"며 "음악적으로 굉장히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이진아 씨 심사가 가장 어렵다"며 "'어? 이진아가 이런 노래도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좋게 봤다. 제 딸이 보면 좋아하겠다"고 만족한 마음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은 "이진아 '겨울부자', 역시 다르다", "이진아 '겨울부자', 당신이 자랑스럽다", "이진아 '겨울부자', 당신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