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유리 이동건 주연, 첫 회 예고편 보니...

입력 2015-03-08 20:00


슈퍼대디 열 주인공 이유리와 이동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슈퍼대디 열'은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역에 이동건, 싱글맘 닥터 차미래 역에 이유리가 주연을 맡았다.

'슈퍼대디 열' 1회 예고편에서 10년 전 첫사랑에 차이고 최악의 싱글남이 된 한열(이동건 분), 그리고 10년 만에 그의 앞에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이유리 분), 그녀의 하나뿐인 딸 사랑이(이레 분)가 등장했다.

또한 차미래를 짝사랑하는 닥터 신(서준영 분)은 미래에게 고백하지만 보기 좋게 차이고, 한열을 짝사랑하는 황지혜(서지예 분)는 한열로부터 "평생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게 목표"라는 말을 듣는다. 이것으로 보아 한열과 미래를 둘러싼 주변인물들의 애정 관계가 예상해 볼 수 있다.

특히 열렬히 좋아한다는 한열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매몰차게 떠났던 미래가 딸 사랑이와 함께 다시 나타나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이 자극하고 있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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