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인간의 조건2'에서 방송인 김인석-안젤라박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2'에서는 김인석-안젤라박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허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의 집에 들어선 허태희는 "집이 참 좋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사람의 신혼집은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의 센스있는 감각이 돋보이는 소품과 결혼 사진부터 사랑의 메시지까지 곳곳에 배치돼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헌옷을 얻으러 온 허태희에게 김인석은 "신혼집을 합치면서 버리는 옷들이 많아졌다"라고 밝히며 봉투가 찢어질 정도로 많은 옷을 건네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단 한 벌의 옷으로 생활하면서 옷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두 팀으로 나뉘어 헌옷을 수집, 각 팀당 100kg 이상 씩 모으는 대결을 벌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2' 완전 웃기다" "'인간의 조건2' 집 좋네" "'인간의 조건2' 부럽다~" "'인간의 조건2' 신혼 좋은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인간의 조건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