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엠버, 썸남이 연예인? "바빠서 헤어졌다"

입력 2015-03-07 11:26
'나 혼자 산다' 엠버, 썸남이 연예인? "바빠서 헤어졌다"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썸의 경험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엠버는 외로움에 강아지 2마리를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현무는 엠버에게 "연애를 해야 한다. 남자를 사귀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엠버는 "있다. 요즘은 연애 안한지 꽤 됐다"고 답했다. 이어 엠버는 마지막 연애는 데뷔 전인 7년 전이라고 밝혀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엠버는 "썸은 한명 있었는데 별거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연예인이냐"고 물었고 엠버는 당황하더니 "내 입으로는 말 안 할거다"고 대답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그럼 연예인이다"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썸남을 약 3달 정도 만났다는 엠버는 "왜 잘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바쁘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엠버, 썸남은 누구일까?" "'나 혼자 산다' 엠버, 귀엽다" "'나 혼자 산다' 엠버, 집 공개했네" "'나 혼자 산다' 엠버, 강아지 키우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