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성은, 영턱스 클럽 탈퇴 이유 밝혀 "회사와 문제"

입력 2015-03-07 10:29
'사람이 좋다' 임성은, 영턱스 클럽 탈퇴 이유 밝혀 "회사와 문제"



그룹 영턱스 클럽 출신 임성은이 회사와의 문제 때문에 팀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임성은은 과거 영턱스 클럽을 탈퇴한 것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사실 회사와의 문제였다. 그룹 멤버 승민이가 그러더라. 회사 실장이 수익의 10%에서 자꾸 다 주지 않는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용기를 내서 회사 실장님한테 가서 말을 했다. 그랬더니 2집까지 하고 솔로로 나갈래, 아니면 지금 솔로로 나갈래라더라. 그냥 나가라는 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임성은은 "필리핀에 산 지가 10년이 됐는데, 나도 여기서 '토토가'를 봤다.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라며 "부럽기도 하고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성은, 탈퇴한 이유가 회사와의 마찰 때문이었네" "임성은, 다시 무대에서 볼 수 있을까?" "임성은, 영턱스 클럽 멤버들과 다시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 "임성은, 과거에 진짜 인기 많았는데" "임성은, 영턱스 클럽 활동 당시 인기 많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