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아이비, 8년 만에 '유혹의 소나타'...녹슬지 않은 농염함

입력 2015-03-06 17:23
'엠카' 아이비, 8년 만에 '유혹의 소나타'...녹슬지 않은 농염함



가수 아이비가 8년만에 '유혹의 소나타'로 섹시디바의 위엄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비는 2007년 발표된 자신의 히트곡 '유혹의 소나타' 무대를 선보였다. 늘씬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가죽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아이비는 변함없는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이비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농염한 자태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이비 외에 룰라, 이승환, 박지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신화, 부활 등 쟁쟁한 가요계 스타들이 출연해 20년 간의 가요계를 총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신화 전진, 비투비 육성재, 케이블 1세대 VJ 이기상과 최할리가 특별 MC로 나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비, 카리스마 넘친다"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무대 오랜만이다" "아이비,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섹시디바" "아이비, 세월을 비켜간 무대 선보였다"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활동 당시 최고였는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