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진영, 민효린에게 로맨틱한 운동화 프로포즈...'달달'

입력 2015-03-06 17:23
'칠전팔기 구해라' 진영, 민효린에게 로맨틱한 운동화 프로포즈...'달달'



'칠전팔기 구해라' 레이킴(B1A4 진영)이 구해라(민효린)에게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되는 Mnet '칠전팔기 구해라' 9화 '드라마' 편에서는 레이킴이 구해라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특별한 프로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인에게 신발을 사주면 신고 도망간다는 속설이 있지만, 레이킴은 로맨틱한 역발상으로 구해라의 심장을 '쿵'하게 만들 전망이다.

9화에서 레이킴은 구해라와의 데이트에서 미리 사 놓은 운동화를 선물한다. "신발 선물하면 도망간다던데"라는 구해라의 반응에 "도망가지 말고 도망와. 힘든일, 슬픈일 있을 때마다 주저 말고 나한테 도망 오라고"라는 말로 감동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면 신발 한 짝을 꼭 잃어버리는 구해라를 위해 똑 같은 신발 한 켤레를 더 사오는 세심함까지 보여준다.

구해라를 향한 마음이 단순한 호기심 이상의 감정이라는 것을 알아챈 레이킴은 구해라를 향해 순애보적인 사랑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덩달아 설레게 하고 있다. 강세종(곽시양)을 향한 마음 때문에 힘들어하는 구해라에게 그 어떤 죄책감이나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돌직구'식 사랑표현에 구해라의 마음도 레이킴에게 점점 기울고 있는 상황이다.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두 사람을 본 강세종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내며 이들의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들의 삼각관계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레이-해라. 세종-해라 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이 저마다의 의견을 펼쳐내는 등 구해라가 최종적으로 누굴 선택할 지 궁금해하고 있다.

회를 거듭하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안고 가요계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애틋한 삼각관계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에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칠전팔기 구해라' 갈수록 흥미진진하네" "'칠전팔기 구해라' 재미있다" "'칠전팔기 구해라' 벌써부터 기대된다" "'칠전팔기 구해라' 본방사수 해야겠다" "'칠전팔기 구해라' 구해라, 누구를 선택할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