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전셋값에 ‘고양 삼송동일스위트’ 아파트 분양 인기 절정

입력 2015-03-07 08:40
수정 2015-03-07 17:25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최고 화두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전셋값’ 과 그런 높은 전셋값에도 품귀현상을 보여 반전세 또는 전세의 월세 전환이 유행 아닌 유행이 되었으나 이마저도 물건이 없어 발만 동동 거리고 있는 전세난민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전국 회원 중개업소 676곳 대상 ‘1분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국 공인중개사 67.6%가 1분기 전세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까지 더해져 실수요자 사이에서는 이번 기회를 내집 마련의 적기로 판단 모델하우스를 기웃거리는 고객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의 경계에 위치해 서울 생활권이나 다름없는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매매전환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삼송신도시의 기존 분양단지 계약자들의 절반 가량은 서울권 생활자라고. 삼송신도시 A부동산에서는 귀뜸 한다.

또한 올년초에 고양시 삼송지구에서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의 수주소식이 전해졌다. 신세계는 설 전후로 공사를 시작해 2017년까지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을 하나로 묶는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729억3000만원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단지로 지어지며 해당 지역의 고용효과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이케아가 고양 원흥지구에 2017년 상반기 2호점을 오픈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대형 유통업체가 대거 들어서는 고양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는 KTX광명역을 바탕으로 가구유통 전문업체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 업체들이 입점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화제를 불러 모았던 가구 공룡 ‘이케아’는 개장 35일만에 100만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이렇게 광명에 대형 유통 업체들이 속속 입점하자 작년 광명 신규 아파트 분양은 모두 1순위 마감됐고 기존 광명 아파트값 역시 16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대어급 유통업체들이 주목하는 고양시에 알짜 단지가 분양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삼송지구 일대는 개발 호재와 전세가 상승에 힘입어 삼송 지구 아파트 단지마다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삼송 호반베르디움” 전용84㎡(구33평)가 최근 4억3천만원에 실거래 됐으며 현재 4억5천만원을 호가하는 가운데 삼송지구의 또 다른 아파트 단지인 “삼송 아이파크2차”, “삼송 동원 로얄듀크”, “삼송 극동 스타클래스”, “삼송 계룡 리슈빌” 등 대부분 단지에서 프리미엄이 3~5천만원 정도 형성되어 있다. 삼송지구 전세가도 3억원에 육박하고 있어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은평 뉴타운과 비슷해지고 있다.

주인공은 ㈜동일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7블록에 짓는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이다.

삼송택지개발지구는 정부의 9.1대책 여파로 신규택지지구 지정이 중단되면서 희소가치가 올랐다. 또, 수도권 택지지구 중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곳 중 하나다. 여기에, 이케아, 신세계몰,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입점이 뒷받침되고 있어 향후 풍부한 수요까지 기대된다.

교통 역시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삼송에서 강남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현재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지나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3호선 ‘원흥역’이 추가 개통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해진다.

단지 남측으로는 86만㎡,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가 위치해 있어 골프장조망권이 확보된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 일반적으로 골프장 조망권은 희소성이 높고 사계절 내내 녹지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향후 조망권 침해 우려가 적다는 점 등으로 그린 조망권 중에서도 최고 가치로 꼽는다.

이 뿐 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 신원초(신원병설유치원)와 신원중이 개교했으며,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인근에 있어 유치원?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 내에 밀집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1분 거리에 시립도서관도 있고 주변으로 학원 등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 우수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9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전 세대는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구조로 설계된다. 중소형이지만 주방 대형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수납장(일부타입 제외)등 넉넉한 수납공간은 주부들이 환호할 만 하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갖춘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는 최근 전용 66㎡의 계약을 100% 마무리했다.

현재 남아 있는 물량은 틈새면적 전용 76㎡과 국민주택규모라 불리는 전용 84㎡ 일부 물량뿐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전통적 비수기라 불리는 겨울철이지만 계약률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단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방문객들 중 일부는 서울 전세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에 견본주택을 방문한다”며 “유닛을 둘러보고 상담을 받는 방문객 대부분은 아파트설계와 추후 삼송지구의 개발호재 등에 만족해하며 계약을 서두르는 편”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지구 10블록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을 1차 계약금 5% 와 2차 계약금 5%로 나누어 분납할수 있게 했다. 입주는 2017년 5월이며 계약은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모델하우스는 연일 방문자들의 문의가 많아 “담당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미리 예약 방문 시 담당직원의 원활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566-5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