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아이돌 뺨치는 외모+춤실력 '대박!'

입력 2015-03-06 14:10
보컬트레이너 황치열이 화제다.



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황치열이 숨은 노래 고수로 등장했다.

이날 황치열은 "인피니트 보컬 트레이너 출신이다. 임재범이 인정한 목소리"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보컬 트레이너다운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함께 아이돌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와 댄스 실력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치열은 2007년 디지털 싱글 앨범 '한번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룹 015B의 객원 보컬과 웬즈데이의 멤버로 활동했다. 2013년에는 드라마 '대풍수' OST 작업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디지털 싱글 '경상도남자'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 KBS2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 오디션에 참가해 휘성의 '전할 수 없는 이야기'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치열, 그야말로 얼굴없는 가수네?" "황치열, 외모도 훈훈해" "황치열, 춤도 잘 추고 대단하다!" "황치열, 우와 진짜 넋을 놓고 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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