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보카토’가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랑 나눔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대하는 프로젝트다. 3월 27일과 4월 3일, 4월 5일에 각각 진행된다. 초대는 공연, 전시, 문화예술체험교육 등을 지원해 사회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청소년 60여 명과 함께한다.
제작사 LSM컴퍼니는 “공연을 관람하며 본인의 미래 설계와 꿈을 찾는 청소년들을 만날수록 더 큰 행복을 얻는다. 앞으로도 창작뮤지컬의 발전과 지역 사회 화합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 ‘아보카토’는 첫사랑을 소재로 90년대 감성을 담은 작품이다.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의 선장작으로 시작해 예그린앙코르, 창작산실 시범공연 등 3년간 세 차례의 쇼케이스를 거쳤다. 작품에는 이규형, 김찬호, 홍지희, 김효연, 이기섭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3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2관의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