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 패션

입력 2015-03-09 09:01
수정 2015-03-09 15:00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3월에도 스타들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뼈가 시리는 바람에도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번주 ‘TV유행예감’에서는 행사장과 공항에서 보여준 스타의 스타일을 통해 그들의 평소 모습을 살펴봤다.



배우 민효린은 아디다스 스텔라스포츠 라인 론칭 기념 행사에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뽐냈다. 민효린은 화이트컬러 원피스에 다홍컬러 져지와 아이다스 슈즈를 신어 각선미를 뽐냈다. 론칭된 아디다스 스텔라스포츠 컬렉션은 브랜딩, 비비드한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 등으로 구성된 신선하고 새로운 스포츠웨어로 기존의 아디다스by스텔라 맥카트니 라인과는 다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한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세련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는 블랙컬러 재킷에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블루컬러가 돋보이는 펜디의 쁘띠 트와주르 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그가 착용한 백은 구조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배우 김영광은 안 꾸민 것 같지만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네이비컬러 스타디움 점퍼에 그레이컬러 데님팬츠를 입고, 그레이컬러 비니를 매치해 무심한 듯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가 착용한 스타디움 점퍼는 세련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줘 기내에서 입기 적합하다.



배우 주원은 댄디한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그는 네이비컬러 재킷에 짙은 그레이컬러 카디건, 블랙컬러 진을 매치해 무게감이 느껴지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브라운컬러 클러치 백을 매치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그의 스타일은 스마트한 그의 이미지를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배우 정려원은 이자벨마랑 화보 촬영차 떠나는 공항에서 프렌치 시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추럴함이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박시한 화이트컬러 재킷을 입고, 간편한 화이트컬러 스니커즈를 착용해 편안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정려원은 재킷의 소매를 살짝 롤업하고, 편안한 린넨소재로 된 팬츠를 매치해 여유로움이 느껴지게 했다는 평이다.



배우 채정안은 주로 보여주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뽐내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카무플라주 스웻셔츠와 블랙컬러 맥시스커트를 매치해 가녀린 몸매를 부각시키는 오버핏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슈퍼콤마비의 화이트컬러 슈즈와 블랙컬러 스냅백을 매치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배우 서우는 매니시한 분위기와 상큼함이 공존하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따. 그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화이트컬러 와이드팬츠를 입고, 슈퍼콤마비의 화이트컬러 벨크로 스니커즈를 매치해 매니시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레드컬러 롱 재킷을 매치해 경쾌한 포인트를 줬다.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서우의 슈퍼콤마비 벨크로 스니커즈: 산뜻한 봄에 신으면 좋겠어.

② 민효린의 아이다스 슈즈: 이미 유행하고 있는 슈즈야.

③ 티파니의 펜디 쁘띠 트와주르 백: 본젹적인 웨딩시즌이 시작되니까~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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