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장서희, '아내의유혹' 촬영 당시 언급 "점 담당 분장팀 마련"...폭소

입력 2015-03-06 11:17
'해투' 장서희, '아내의유혹' 촬영 당시 언급 "점 담당 분장팀 마련"...폭소



배우 장서희가 드라마 '아내의 유혹' 당시 점을 담당하는 분장팀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 "점 담당 분장팀이 따로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감독님이 점을 찍어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아이디어를 주셔서 여기저기 찍어보다가 눈 옆이 가장 묘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점 위치가 미세하게 달라지면 그걸 찾아내는 분들이 계시더라. 그래서 나중에 점 담당 분장팀이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장서희, 눈 옆에 점을 찍은 이유가 있었네" "'해피투게더' 장서희, 점 담당하는 분장팀까지 있었어?...웃기다" "'해피투게더' 장서희, '아내의 유혹'에서 만약에 눈 옆이 아니라 다른 곳에 점을 찍었으면 어땠을까?" "'해피투게더' 장서희, 솔직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