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여진 "집 사느라 20대 청춘 다 바쳤다"
배우 최여진이 자신의 청춘을 바쳐 산 집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최여진과 배우 장서희 김응수,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자신의 20대를 바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은 작지만 마당이 넓어서 뛰어 놀 수 있게 만들었다"며 "엄마를 위해 준비한 소박한 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이 살 수 없는 창고였는데 이렇게 바꿔놨다"며 "집 뒤에 산이 있어서 창을 크게 냈다. 부엌도 작은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했다. 소품은 고가의 느낌이 나도록 꾸몄다"고 자랑했다.
또한 "마당만 1000평이 넘는다. 야외 바비큐 공간과 강아지 샤워 공간도 따로 만들었다"며 "내 20대의 모든 것을 바친 공간이다. 가방, 옷보다 이사하지 않는 집을 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최여진, 대단하다" "'해피투게더' 최여진, 집 정말 좋다" "'해피투게더' 최여진, 청춘 바쳐서 산 집을 보면 흐뭇하겠다" "'해피투게더' 최여진, 대견스럽다" "'해피투게더' 최여진, 의젓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