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미칠듯한 '꽃게' 개인기로 출연진 '포복절도'

입력 2015-03-05 14:51


개그우먼 장도연이 ‘꽃게’ 개인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도연은 자신의 개인기인 ‘꽃게 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꽃게 춤을 선보이기에 앞서 한껏 신경 써 입고 나온 자신의 의상과 관련하여 "속옷 라인만 좀 가려달라"라고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초반에 장도연은 우아한 동작의 춤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 했으나 이후 살짝살짝 몸을 풀다가 갑자기 상체를 180도 굽혔고, 벌어진 다리 사이에 팔과 고개를 끼워 넣은 좌우로 움직여 지켜보던 출연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모습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장도연, 최강이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역시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거침없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정말 웃겨" "라디오스타 장도연, 열심히 사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도연은 "허리둘레가 몇이냐"는 질문에 "23인치"라고 대답하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