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김보화 "자식 키우느라...노후 걱정" 고민토로

입력 2015-03-05 10:54
MBC '기분 좋은 날' 김보화 "자식 키우느라...노후 걱정" 고민토로



개그우먼 김보화가 노후 걱정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보화와 노후설계전문가 강창희, 아나운서 박소현, 한의사 김문호, 개그맨 나도야, 나도야의 부인 한서형 씨가 출연해 '노후 자산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화는 "20대 아들이 2명 있다"라며 "애들을 20대까지 키우는 것이 숙제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자녀를 독립 독립시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26살이 되면 독립을 시켜야겠다"라며 "자식들 키우느라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노후가 걱정된다"고 밝혔다.

또 김보화는 "자식 2명을 키우면서 연금까지 들기는 어렵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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