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바로 옆에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섭니다.
신세계그룹은 "조선호텔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아쎈다스자산운용과 중구 회현동에 신축 중인 복합 빌딩을 임차해 호텔로 운용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호텔이 들어서는 복합 빌딩은 연면적 6만495㎡로, 호텔과 사무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호텔 이름은 현재 논의 중이지만, 조선호텔 이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서는 회현동 일대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신세계 직원들이 사무실로 사용하는 메사빌딩이 위치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