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VS 이태임, 과거 서지혜 발언 화제 "태임이는 생각이 깊은 아이"

입력 2015-03-05 10:43
예원VS 이태임, 과거 서지혜 발언 화제 "태임이는 생각이 깊은 아이"



배우 이태임이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 욕설 논란에 대한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서지혜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있다.



서지혜는 지난해 11월에 방송된 JTBC '미친 유럽 여행-예뻐질지도'에서 이태임의 첫인상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서지혜는 "이태임을 처음 봤을 때는 새침할 줄 알았다. 4차원 같은 느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과) 여행을 하다 보니 처음 가졌던 편견은 사라지고 순수하고 귀엽고 밝고 생각이 깊은 아이라고 느꼈다"라고 이태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태임은 4일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때 막 바다에서 나와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것이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예원 측은 "그런 적이 없다"라며 "촬영 당시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었는데 어떻게 반말을 할 수 있겠느냐"라고 해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태임 서지혜, 서로 친한가?" "이태임 서지혜, 같이 '미친 유럽 여행-예뻐질지도'에 출연 했었구나" "이태임 서지혜, 과거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있네" "이태임 서지혜, 지난해 방송된 '미친 유럽 여행-예뻐질지도'까지 눈길을 끌고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미친 유럽 여행-예뻐질지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