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성격 테스트' 레고 색깔, 세계의 지옥철, 서울 둘레길 코스, 안검염 증상,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입력 2015-03-04 18:50
수정 2015-03-04 19:12
▲레고 색깔 화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인터넷 관심 뉴스 정리

드레스 색깔 논란 조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레고 색깔 관심

'드레스 색깔 논란'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평범한 드레스 사진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레이스가 장식된 여성용 칵테일 드레스로, 드레스 색깔 논란이 뜨겁다.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라는 의견과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라는 의견이 팽팽하다.

해당 사진은 지난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최초로 게재됐다.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파란색+검은색 드레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후 댓글에서 “흰색과 금색 아닌가요?”라는 반박 댓글이 달리면서 논쟁이 시작됐다. 또 다른 누리꾼도 "착시야, 뭐야? 헷갈린다. 눈속임 장난 같아. 너무 신기하다"등의 반응이 많았다.

곧바로 인터넷상에서는 논쟁이 커지며 해외 언론에서까지 소개됐다.

결국 SNS 사이트 버즈피드까지 논쟁이 옮겨가 미국 USA 투데이 등 세계 주요 언론이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버즈피드에서 진행 중인 투표에서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이 74%,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26%로 나타났다.

논쟁이 계속되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 측은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 번호를 제시,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앞서 레고 색깔 논쟁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엔 '레고 색깔로 보는 공격성'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표시돼 있는 부분이 회색으로 보인다면 중립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다. 노랑, 황토색으로 보이는 사람은 공격적 성향이 강하다. 빨간색으로 보인다면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이라고 한다.

네이버 폴라 시범서비스

네이버 폴라 시범서비스가 화제다.

네이버는 관심사 기반의 새로운i(interest)SNS, 폴라(Pholar)의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2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CBT 시작과 함께 테스터 신청을 한 이용자들에게 메일과 문자로 폴라 앱 다운로드 링크와 테스트 안내문을 함께 전송한다.

테스터 신청을 한 이용자들은 폴라 앱을 설치한 후 별도의 계정을 생성할 필요 없이 네이버 혹은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테스터들은 CBT 기간동안 폴라를 이용하며 서비스 안정성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폴라 기획진과 소통하며 함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나가게 된다.

폴라 기획진은 "CBT 테스터 모집에 몰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관심사를 소통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가 높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폴라는 이제 CBT를 시작하는 만큼 미흡한 부분도 있겠지만 테스터들과 함께 소통하며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폴라는 CBT 기간동안 서비스 안정성과 품질을 충분히 테스트한 후 4월 경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장 붐빈 지하철역

'가장 붐빈 지하철역'이 화제다.

지난해 지하철 1~4호선 역 중에서 시민이 많이 이용해 가장 붐빈 지하철역은 2호선 강남역으로 드러났다.

지하철 1~4호선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메트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서울메트로 수송·수입 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강남역은 하루 평균 13만 560여명이 이용해 1~4호선 역 중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반면 2호선 도림천역은 이용률이 가장 저조했다.

지난해 1~4호선 전체 이용객은 15억4400만명으로 전년보다 2033만명 늘었다. 매일 423만206명의 시민이 1~4호선을 이용한 셈이다.

또 2호선 수송인원이 일평균 211만명으로 전체 수송인원의 절반 수준인 49.9%를 차지했다. 4호선(84만4000명)과 3호선(80만5000명), 그리고 1호선(46만80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붐빈 지하철역은 강남역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 13만5600명을 기록하며 1997년부터 18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2호선 홍대입구역이 10만7300명으로 바로 뒤를 이었고, 서울역이 10만6300명으로 세번째로 이용객이 많았다.

2호선 홍대입구역, 합정역, 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주변 상업시설 활성화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등으로 2013년에 비해 이용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홍대입구역의 경우 하루 평균 9561명이 증가했으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7543명, 합정역은 5420명이 각각 늘었다.

반면 가장 적은 인원이 이용하는 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호선 도림천역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1538명에 불과했다.2위는 신답역(1587명)이며 4호선 남태령역(1820명)이 그 다음이었다.

이와 함께 서울메트로는 1974년 8월 15일 1호선 개통 이래 39년 6개월만인 2014년 2월 24일 국내 지하철 최초로 수송인원 400억명을 달성했다. 이는 서울시민 1인당 지하철을 4000번 이용한 것과 같은 수치다.

가장 적은 인원이 이용한 역은 2호선 도림천역으로 하루 평균 1538명이 이용하는데 그쳤다. 2호선 신답역은 1587명, 4호선 남태령역은 1820명이 이용하는데 머물러 도림천역과 함께 이용객 수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수송인원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역은 2호선 삼성역으로 일평균 8만4389명에서 8만391명으로 3998명이 줄었다.

한편 만 65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무임승차 인원은 연간 1억5000만 명을 넘어서 전체 승차인원의 13.3%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장애인과 유공자의 이용은 감소했으나 경로권 이용은 일평균 1만4000명 늘어 4.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서울메트로는 1974년 8월 15일 1호선 개통 이래 39년 6개월만인 2014년 2월 24일 국내 지하철 최초로 수송인원 400억명을 달성했다. 이는 서울시민 1인당 지하철을 4000번 이용한 것과 같은 수치다.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의 지옥철은 중국 베이징 지하철과 인도 지하철, 일본 도쿄 지하철 등이 손꼽힌다.

한편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자국 지하철 여성 전용 칸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수잔(네팔)과 타쿠야(일본)가 자국에 여성전용 버스, 지하철이 있다고 밝히자 장위안도 "중국 우한에 여성 전용 칸이 운행 중이다. 그런데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고 운을 뗐다.

장위안은 "몇몇 남자들이 잘 지키지 않는다. 그래서 여성 전용 칸에 남자도 많은데, 왜 지키지 않는지 찾아보니 성차별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여성 전용 칸에 탄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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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소식이 전해졌다.

국민생활체육 강릉시등산연합회는 2일 "평창 대관령 옛 휴게소(해발 832m)에서 능경봉 정상을 거쳐 강릉 왕산면 커피박물관 계곡으로 이어지는 8.8㎞ 길이의 등산코스를 강릉 커피 힐링로드로 조성햇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로드는 커피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강릉시에서는 매년 커피축제가 열린다. 강릉시는 커피 거리를 주제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강릉지역 산악인 100여명은 힐링로드 코스에서 첫 산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검염 증상

안검염 증상 안검염 증상 안검염 증상 안검염 증상

'안검염 증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검염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기름샘이 노폐물에 막혀 배출되지 못해 염증을 일으킨다고 한다.

한편, 안구건조증도 화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안과질환이다.

안구건조증 증상으로는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 습도 유지가 중요한 이유다. 겨울철 실내 온도를 18℃ 정도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중간 중간 눈에 휴식을 줘야 한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으로는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다. 또 상하좌우로 안구 운동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알려졌다.

서울 둘레길 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둘레길 코스 제 1코스는 수락-불암산코스다. 도봉산역에서 화랑대역까지 총 14.3km, 6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제 2코스는 용마-아차산이다. 화랑대역에서 광나루역까지 12.6km, 5시간 10분 걸린다.

제 3코스는 고덕·일자산코스다. 광나루역~올림픽공원역~수서역 26.1㎞, 9시간 소요된다.



제 4코스는 대모·우면산코스다. 수서역~우면산~사당역 17.9㎞, 8시간 걸린다.



이밖에 5코스 관악산코스(사당역~삼성산성지~석수역), 6코스. 안양천코스(석수역~안양천~가양역), 7코스. 봉산·앵봉산코스(가양역~월드컵경기장~구파발역), 8코스. 북한산코스(구파발역~ 연화정사~도봉산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