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김지영, '장보리' 모녀 깜짝 재회 "보러 와줘서 고마워"

입력 2015-03-04 18:30
오연서-김지영, '장보리' 모녀 깜짝 재회 "보러 와줘서 고마워"



배우 오연서가 아역배우 김지영과 함께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랑구 지영이 더 예뻐졌네. 보러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4분할로 된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오연서와 김지영은 카메라를 보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있다. 두 사람은 입술을 쭉 내미는가 하면, 브이자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MBC '왔다 장보리'에서 모녀 지간으로 함께 출연해 현재까지 각별한 사이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오연서 김지영, 둘다 너무 귀여워" "오연서 김지영, 진짜 모녀사이 같다" "오연서 김지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장에서 찍은 것 같다" "오연서 김지영, 예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현재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발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