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제 5회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전국의 어깨관절 전문의가 있는 병의원과 함께 공개강좌 및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어깨관절의 주요 질환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매년 3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기점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19일(목)을 기준으로 '어깨 관절의 주'를 정하고 어깨 관절 전문의가 있는 전국의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일반인들의 어깨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깨 검진(초음파 검진 등)을 함께 시행해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19일에는 박형빈 대한견·주관절학회장과 이충희 전 원주 동부프로미 감독과 최란 부부 등이 참여해 '어깨 관절의 날' 행사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한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와 팔꿈치 관절의 질환과 외상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질환에 대한 연구와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연구하는 학회로 지난 1993년 학회가 창립된 후 현재까지 820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