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이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을 위해 로맨틱한 의사로 변신한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서준영은 처음으로 의사 역을 맡아 훈남이자 로맨틱 가이인 닥터 신으로 변신한다. 제작진도 “서준영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며 서준영의 변신을 높게 평가했다.
서준영은 소속사 루브이엔엠을 통해 ‘슈퍼대디열'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슈퍼대디열’ 웹툰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저희 드라마가 웹툰 원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준영이 ‘슈퍼대디열’에서 맡은 역할은 여주인공인 미래(이유리)가 근무하는 대학병원 외과팀의 신경외과전문의 닥터 신이다. 닥터 신은 연상의 싱글맘인 미래를 짝사랑하며 극 중 미래의 딸 사랑이(이레)의 아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열연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첫사랑이자 사랑이 아빠 후보 한열(이동건)과 삼각관계를 형성해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슈퍼대디열’은 제멋대로 살아온 독신남 한열이 갑작스레 나타난 첫 사랑 차미래와 그녀의 딸 사랑을 만나 슈퍼허니, 슈퍼대디로 활약하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슈퍼대디열'은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서준영은 f(x) 크리스탈과 신연식 감독이 연출한 단편 '내 노래를 들어줘'에 출연하기도 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쉼 없는 활동으로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곧 방송될 ‘슈퍼대디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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