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가인 '하와' 피처링으로 금기에 도전
가수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이 가인의 미니앨범 '하와'에 참여했다.
(가인 '하와' 앨범 사진=가인 티저 이미지/ 가인sns)
4일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측은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네 남자와 가인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에 모두가 크게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은 피처링은 물론, 작사 등에도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인은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를 통해 새로운 금기에 도전한다. 이번 앨범은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하와를 통해 금기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하와는 태초의 유혹의 여인, 신성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진 양면의 여인, 규범(신의 말씀)을 깨는 저항적이고 능동적인 여인,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자유 의지의 여인 등으로 재해석됐다.
가인의 티저 이미지에는 금단의 열매인 '사과'를 깨물어 먹고, 남은 사과를 손에 들고 있는 한 여성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티저 이미지 만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번 앨범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기에 충분하다.
컴백 전부터 티저, 콘셉트 이미지 공개만으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인과, 가요계 정상을 달리고 있는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의 조합은 예고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며 잔잔한 가요계에 강력한 한 방을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인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와 대박이다", "가인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노래 완전 기대된다", "가인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최고네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의 미니앨범 '하와'는 오는 12일 오전 0시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