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결혼, 예비신부 하시시박 과거 결혼 암시글 보니

입력 2015-03-04 12:49


배우 봉태규가 오는 10월 품절된다.

봉태규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3일 오후 복수의 매체를 통해 "봉태규가 오는 10월 포토그래퍼 하시시박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며 "지난 설 연휴 상견례를 마쳤으며,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봉태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부 하시시박은 1983년생으로 1981년생인 봉태규보다 2세 연하다.

업계에서는 개성 넘치는 실력파로 유명하며 f(x), B1A4, 브로콜리 너마저, 정준영 등 여러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작업하기도 했다. 또한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미모까지 소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하시시박은 2개월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한다. 하시시는 품절 됐다"며 영문으로 글을 남겼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커플링을 착용한 남녀의 두 손이 담겨있어 결혼을 암시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봉태규 결혼,축하해요""봉태규 결혼,잘 어울리네""봉태규 결혼,드디어 가는구나""봉태규 결혼,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