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 조영구 "조승연과 결혼하면 힘들 것 같다" 무슨 말?
'여유만만'의 MC 조영구가 세계 문화 전문가 조승연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여유만만'은 '죽음을 이해해야 삶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최준식, 세계 문화 전문가 조승연, 변호사 손은숙,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교수 신정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조승연을 소개하며 "'여유만만' 출연 후 정말 잘 나간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아직 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승연은 "감사하다"라며 "오늘도 열심히 방송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영구는 "조승연은 정말 똑똑하다. 7개국어를 한다"라며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게 된다면 정말 피곤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구의 말에 이정민은 "예전에 조승연을 사위로 삼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은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그 생각은 맞다. 하지만..."이라고 말을 못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