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신수지, S라인 공개...김성주 "정말 대단해"

입력 2015-03-04 10:56
'끝까지 간다' 신수지, S라인 공개...김성주 "정말 대단해"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남다른 유연성을 과시했다.



3일 신수지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2라운드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신수지는 MC들로부터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라는 요청을 받고 스트레칭 준비에 나섰다. 이어 신수지는 치마 지퍼를 내리고 치마를 벗어 내렸다.

신수지는 편한 복장으로 춤추기 위해 치마 탈의는 물론 하이힐까지 벗어던졌다. MC 장윤정은 "몸매가 이렇게 탄탄할 수 있냐"라며 극찬했다.

이후 신수지는 힙업을 위한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그녀는 바닥에 엎드린 뒤 전형적인 고양이자세를 선보이며 한쪽 다리를 수직으로 들었다.

그는 "고양이 자세를 취한 상태로 다리 한쪽을 들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직으로 되게 해야한다"라며 "다리를 좌우로 빠지지 않고 움직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쪽 다리를 들어 허리에 닿을듯이 뻗었다.

이 모습을 본 김성주는 "와우! 봤느냐"라며 "발로 뒤통수를 때릴 뻔 했다"며 신수지의 유연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신수지, 정말 유연해", "'끝까지 간다' 신수지, 대단하다", "'끝까지 간다' 신수지, 아직도 유연하다니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끝까지 같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