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손 글씨로 가사 공개 '기대UP'

입력 2015-03-04 09:39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손 글씨로 가사 공개 '기대UP'

가수 에릭남이 새 앨범 타이틀곡 '괜찮아 괜찮아' 가사를 공개했다.



4일 자정 에릭남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에릭남 2집 싱글 앨범 '괜찮아 괜찮아'의 손글씨 가사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곡은 에릭남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사진 속에는 '이젠 네 생각에 우는 일도 없어/ 잠에서 울다 깨는 일도 없어/ 정말 익숙해졌나봐 괜찮아'라는 애잔한 가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투박한 듯 조심스레 써내려간 에릭남의 손글씨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시킨다.

또 이별에 대한 아픈 감성을 절제한 듯 담담하게 그려낸 전체 가사 역시 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노래 정말 기대된다",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빨리 듣고 싶다",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노래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고",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남 신곡 '괜찮아 괜찮아'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비투엠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