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뒷심 발휘'

입력 2015-03-04 10:15
'우리동네 예체능'이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6.0% 보다 0.1%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이로써 '우리동네 예체능'은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팀과 정형돈 팀으로 나눠 리벤치 매치가 펼쳐졌다. 북한산을 내기로 건 이번 대결에서 양팀은 특훈까지 받으며 전력이 상승해 손에 땀을 쥐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결국 안정환 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1%, SBS '룸메이트'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안정적이네"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언제부터 동시간대 1위였지?"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1위, 인기 입증했네"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1위, 한동안 계속 유지할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