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 제치고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입력 2015-03-03 18:29
삼성전자가 애플에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가트너의 통계를 인용해 애플의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7천480만 대로, 시장 점유율 20.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9.6%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저가폰 판매로 급성장한 레노보와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기업들은 각각 5~6%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