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닯은꼴' 압구정백야 백옥담vs탕웨이 웨딩드레스, 평가는 엇갈려… 무슨 일?
'압구정백야'에 백옥담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되면서 닮은꼴 스타인 탕웨이의 웨딩드레스 사진도 화제다.
(탕웨이 백옥담 사진=영화사 봄/ 방송화면캡처)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육선지(백옥담)와 장무엄(송원근) 결혼식이 방송됐다.
이날 결혼식 장면에서 백옥담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신부의 모습을 뽐냈다. 어깨 부분에는 커다란 흰 장미 장식이 올려져 있고 가슴 부분에는 레이스 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하지만 백옥담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반응을 극과극으로 나뉘었다. '정말 아름답다'는 극찬과 '촌스럽고, 홍보가 너무 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조지아(황정서)와 백야(박하나)의 대화에서 과도한 웨딩드레스 언급이 있었다.
한편 백옥담과 닮은꼴 스타로 유명한 탕웨이의 웨딩드레스도 화제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찍은 웨딩사진에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웨딩드레스를 입어 세련미와 청순미를 강조했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탕웨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백옥담 탕웨이, 진짜 둘 다 예쁘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탕웨이, 백옥담 웨딩드레스 정말 별로", "압구정백야 백옥담 탕웨이, 탕웨이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