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무대 첫 선

입력 2015-03-03 14:10


쌍용자동차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소형 SUV 티볼리를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쌍용차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 420㎡ 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티볼리','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W' 등 주력모델들을 대거 전시했습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쌍용차의 첫 번째 소형 SUV로서 60년의 노하우와 장인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다"며 "회사의 턴어라운드와 장기 전략에 핵심적인 모델로 개발 초기부터 유럽시장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한 만큼 스타일과 안전성, 편의성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를 계기로 유럽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어난 1만7천여대로 잡고, 현지 시승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 콘셉트카 '티볼리 EVR(Electric Vehicle with Range extender)'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티볼리 EVR'의 동력기관은 소형 가솔린 엔진과 95kW급 모터, 25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EV 모드 시 130km, Range Extend 모드 시 500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최대 속도는 150km/h, CO₂ 배출량은 35g/k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