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논란 vs 클라라 성적수치심…86년생 글래머 스타들의 저주?

입력 2015-03-03 14:22
수정 2015-03-03 15:02
이태임 욕설논란 vs 클라라 성적수치심…86년생 글래머 스타들의 저주?

이태임 클라라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이채영 사진 설명 = 클라라 '아메리칸 어패럴' 화보 / 이태임 '황제를 위하여' 캡처 )



'86년생 글래머 스타'로 사랑받은 클라라와 이태임이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이태임은 3일 드라마 제작진과의 불화설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상대 출연자인 쿨 이재훈과 쥬얼리 출신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태임 측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이유에 대해 건강상의 문제라고 밝혔지만, '욕설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동갑내기 섹시스타 클라라는 폴라리스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동정표를 받았던 클라라는 폴라리스 회장과 주고 받은 모바일 메신저 대화가 공개되면서 주장한 내용이 사실과 달라 대중의 신뢰를 잃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