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캐스팅 확정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입력 2015-03-03 11:27
수정 2015-03-03 15:45
배우 김수현의 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이데일리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수현이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그는 KBS2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짓고 입대 전 마지막 작품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은 고심 끝에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수현은 '별그대'에 이어 박지은 작가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로써 '프로듀사'의 전체 캐스팅 윤곽이 드러났다. 배우 차태현은 극 중 예능국 10년차 PD 역을 맡는다. 김수현은 신입 PD, 공효진은 10년차 예능 PD 역을 맡을 예정이며 아이유는 유명 연예인 역을 제의받고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프로듀사'는 여의도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사연을 코믹하면서도 독특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하며 다음달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김수현, 우와 기대된다" "'프로듀사' 김수현, 이거 완전 재미있겠네" "'프로듀사' 김수현, 배우들 완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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