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임 비서실장에 서정협 정책기획관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그동안 지방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하던 비서실장을 일반 행정직 공무원으로 보임해 실·국·본부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임 서정협 비서실장은 언론담당관, 행정과장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과장 보직을 역임했고, 관광정책관으로서 서울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비서실 체제 기능 개편에 따라 서왕진 전 정책수석은 정책특보로, 추경민 전 정무보좌관은 기획보좌관으로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