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훈련소 근황공개…늠름한 군인의 모습

입력 2015-03-03 08:42


엄친아 김주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월 10일 군입대한 김주영은 2월 16일 17사단 신병교육대대 카페에 사진을 공개한 것.

김주영은 수료식, 입소식에서 200여 명의 훈련병을 대표하고 지휘하는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혔다. 사진 속의 김주영은 200여 명의 훈련병 앞에서 늠름한 군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주영은 드라마 ‘빅히트’ 에서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뱀파이어검사 1,2’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다 JTBC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최민수의 아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끌기 시작해서 JTBC드라마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에서 봉림대군 역으로 수많은 선배연기자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SBS ‘잘 키운 딸 하나’ 에서는 주인공 장라공 역을 맡아 박한별과 대립각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잘 키운 딸 하나’ 이후 밀려드는 드라마와 영화 제의 속에서 국방의 의무가 먼저라는 생각에 군입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