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은 복권에 당첨되면 사진을 찍는다" 무슨 말?
'비정상회담'의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 복권 당첨자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 복권 당첨자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중국에는 복권 1등에 당첨되면 TV에 나오는 사람도 있는데 사진을 다 찍어야 한다"라며 "가면을 쓰고 나오는 사람도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떤 사람이 원숭이 가면을 쓰고 나왔는데 10년 뒤에 그 사람 집에 도둑이 들어서 돈을 훔쳐갔다"라며 "신분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위안은 "복권에 당첨되면 하고 싶은 게 정말 많다. 다같이 내가 돈 내고 여행가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은 당첨금이 얼마지?", "'비정상회담' 장위안, 잘 생겼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로또 당첨 되고 도둑드는건 똑같네", "'비정상회담' 장위안,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