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동시간대 시청률 1위...'풍문으로 들었소'와 격차 벌려

입력 2015-03-03 11:28
'빛나거나 미치거나', 동시간대 시청률 1위...'풍문으로 들었소'와 격차 벌려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연출 손형석) 13회는 전국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3%보다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을 떼어놓으려 하는 황보여원(이하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신율을 불러 왕소와 관계를 정리하라고 압박한 황보여원은 왕소가 마음을 접지 못하고 방황하자 왕욱(임주환)과 신율의 혼례를 제안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6.5%의 시청률을, KBS2 '블러드'는 4.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또 동시간대 1위...대단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압도적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독보적 1위네"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풍문으로 들었소' 보다 훨씬 높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