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화, "멤버 한 명이 죽지 않는 한 계속해서 앨범 낸다"

입력 2015-03-03 10:20
'안녕하세요' 신화, "멤버 한 명이 죽지 않는 한 계속해서 앨범 낸다"

'안녕하세요'에서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훈훈한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신화는 2일 방송된 KBS2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신화에게 "데뷔한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화는 "17년 됐다"고 얘기했다. 신화 멤버들은 "언제까지 앨범을 낼 것 같냐"는 MC들의 질문에 "멤버 한 명이 죽지 않는 한 계속해서 낼 것 같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또 에릭은 그룹 장수의 비결로 "이번 12집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앨범 자랑도 잊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MC 신동엽은 "결국 마지막에 누구 한 명은 솔로를 하겠네요"라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신화, 정말 오래 갔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신화, 한 명이라도 장가를 가면 끝인가?", "'안녕하세요' 신화, 장수 아이돌답게 예능도 잘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화는 최근 정규 12집 'W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표적'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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