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스탁킹 1위' 권정호 파트너가 전망하는 3월 증시 및 투자전략

입력 2015-03-02 15:08


한국경제TV 대표 프로그램 ‘대박천국’의 와우스탁킹 2월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권정호대표가 3월 주식 시장을 전망하면서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권 대표는 지난 2월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증시, 사상최고가 갱신으로 우리시장도 연중 최고치인 코스피 1980p, 코스닥 624p로 마감했으며, 특히 코스닥지수는 6년 최고치를 돌파하고 있고, 코스닥의 상승 배경에는 바이오, 게임, 컨텐츠 등 새로운 성장산업들의 성장으로 기업의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 동안 글로벌 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우크라이나 사태, 그리스 구제금융 우려, 유가급락 등이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앞으로의 금융시장을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보았다.

권 대표는 3월에는 2가지의 큰 이벤트가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는 3월 초에 열릴 중국의 양회로, 전인대 개막연설에서 중국중앙정부의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와 얼마나 많은 부양책을 내놓을 지가 주목된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ECB가 3월부터 매월 600억 유로의 채권매입으로 양적 완화가 시작되면서 유럽발 유동성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는 것이다.

중국, 유럽의 호재성 현상들이 우리 시장에서는 2월 중, 말경부터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하여, 조선, 화학, 건설, 일부 IT 등 경기 민감주에 기관외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결국 3월은 해외여건의 우호적 흐름과 국내 외인의 숙업 긍정으로 2000포인트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대표는 3월 투자전략을 제시하면서 코스피 예상밴드는 1975p~2050p, 코스닥 예상밴드는 605p~655p로 보았다. 중국의 경기부양 및 ECB의 본격 양적 완화로 경기 민감주 상승을 기대하고, 아울러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는 조선, 건설, 화학 등 중국관련 경기 회복주 조정 시 분할매수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이다. 낙폭과대, 대림산업, 삼성물산, 대우조선해양, 롯데캐미칼 등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스닥 단기 급등은 바이오 게임, 중국 관련주 등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며, 특히 바이오주는 실적과 성장을 겸비한 바이오시밀러,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기술력과 경쟁력을 겸비한 기업위주의 선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셀트리온, 바이넥스, 차바이오텍, 메디포스트 등 조정 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권정호대표는 포트폴리오에 있어 중기포트에 대한 믿음과 확신, 그리고 단기 매매에 대한 원칙으로 지난 2월 ‘대박천국’ 와우스탁킹에서 45.7%의 높은 매매 수익률로 1위를 차지 하였다. 또한 2월 1주부터 3주간 연속 와우넷 주간 수익률 베스트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권 대표의 투자 성향 및 매매 기법과 수익률에 대한 정보는 파트너 홈페이지 (http://www.wownet.co.kr/pro/pro_main_new/sub_main.asp?proID=P001)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