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건모-성유리, 결혼설 후 5년만의 재회 "남편~" 깜짝!

입력 2015-03-02 14:49
김건모와 성유리가 '극비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김건모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MC 성유리는 '극비 결혼설' 이후 5년 만에 재회하게 된 김건모를 향해 "남편~"이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김건모가) 불편해 하는 것 같다"라며 "진짜 아무 일도 없었던 거냐?"라고 물었고, 김건모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2010년 김건모와 성유리는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5년 만에 밝혀진 김건모와 성유리의 극비 결혼설에 대한 진실은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건모 성유리, 도대체 왜 그런 소문이 났을까?" "김건모 성유리, 성유리 남자친구가 깜짝 놀랐겠다" "김건모 성유리, 진상이 궁금하다" "김건모 성유리, 오늘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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