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감각남녀' 출연 소감 "즐겁게 촬영에 임할 것"

입력 2015-03-02 13:54
박유천, '감각남녀' 출연 소감 "즐겁게 촬영에 임할 것"

그룹 JYJ의 박유천이 상해 팬미팅에서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SBS 드라마 '감각남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4월 방송 예정인 '감각남녀'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후 첫 공식 석상 자리인 상해 팬미팅에서 박유천은 중국팬들에게 처음으로 캐스팅 소감을 이야기했다.

박유천은 "최근 대본을 읽었는데 캐릭터가 아주 흥미롭고 스토리도 재미있었다.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이희명 작가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2월 북경을 시작으로 성도, 상해까지 '2015 Park Yuchun Fanmeeting Tour Loving YU in China' 중국 팬미팅 투어를 통해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냈다. 중국에 방문할 때마다 진정성을 가지고 팬들과 어우러져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간 박유천의 진심에 팬들은 환호했고, 팬들이 직접 만든 팬아트와 선물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과 교감하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가진 박유천은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감각남녀'로 또 한 번 팬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감각남녀' 완전 기대 중" "박유천, '감각남녀' 빨리 보고싶다" "박유천, 믿고 보는 박유천"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