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전인화 부부, 웰메이드와 전속 계약 체결 '소속사도 한솥밥~'

입력 2015-03-02 11:22
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가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2일 웰메이드 예당 측 관계자는 "배우 유동근, 전인화가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유수의 작품을 통해 국민배우로서 시청자들을 감동시켜 온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동근은 지난해 KBS1 '정도전'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이 시대의 아버지 상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KBS 연기대상까지 수상했다.

전인화 역시 드라마 '신들의 만찬',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특유의 아름다운 미모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와 MBC '전설의 마녀'로 주말 안방극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두 작품을 합한 시청률이 70%에 육박하는 등 국민배우 부부의 저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가족끼리 왜 이래'를 마친 유동근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고, 전인화는 MBC 주말드라마'전설의 마녀'에서 차앵란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동근 전인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유동근 전인화, 완전 부러운 부부" "유동근 전인화, 두 분이 같은 작품 나오셨으면 좋겠다!" "유동근 전인화, 명품 부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