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천국 와우스탁킹 시즌2] 권정호대표 계좌수익 45.7%로 2월 대회 최종우승

입력 2015-03-02 11:06


한국경제TV 간판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 (기획 김경식, 연출 김은성, 임성광) 1부<증시투나잇(매주 월~목 오후 10시~11시)>의 와우넷 파트너 모의투자 수익률 대결 프로그램 ‘WOW스탁킹 시즌2’ 2월 대회가 27일 종가 기준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최종 우승자는 2월 초부터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던 권정호대표로 45.7%의 계좌수익을 기록했다.

권정호대표는 포트폴리오에 있어 중기포트에 대한 믿음과 확신, 그리고 단기 매매에 대한 원칙이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2월 코스닥 시장에 주도주 맥락인 바이오시밀러 중기 투자가 주요했는데, 바이오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 관심을 가질 생각이라고 했다.

권 대표의 이번 2월 수익의 1등 공신은 셀트리온으로, 투자원금 대비 40% 정도 집중투자로 단기 70% 수익을 올렸고, 7만원 이상에서 분할매도로 대응, 현재 일부는 보유 중이다. 권 대표는 지난 주 고점 형성 이후 공매도 큰 폭 증가와 기관 외인매도 과열 예고 조치 등 당분간 조정이 예상되어 이번 주 후반부터 다시 분할 매수를 고려할 생각이라고 했다.

기타 현재 보유 중인 차바이오도 현재 10% 수익 중으로 2015년 본격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추세 매매 할 예정이다.

또 권 대표는 사물인터넷 코맥스, 중국관련소비 한국화장품, 바이오시밀러 바이넥스, 세포치료제 파미셀 등은 순발력 있게 대응하여 단기 수익 짭짤하게 올리기도 했다.

와우스탁킹 2위는 이효근 대표로 33.6%의 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3위는 25.4%의 수익을 낸 민경무대표가, 4위는 11.1%의 이성호대표가 차지했다. 명성욱대표는 10.8%의 수익으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WOW스탁킹 시즌2’는 와우넷 파트너들이 모의계좌 HINT를 이용하여 투자원금 1억으로 매매한 계좌수익률로 그 순위를 정하고, 월말 누적 계좌수익률로 매월 우승자가 가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