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기내서 소주 판매··잘하는 일인지 어쩐지?

입력 2015-03-02 10:30
제주항공이 이달부터 기내에서 기존의 맥주와 와인 외에 소주까지 팔기 시작했다.



220㎖ 용량의 파우치형 소주는 5천원으로 만 19세 이상 승객 1인당 1개씩만 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위스키가 아닌 소주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이 유일할 것"이라며

"소주를 찾는 승객들이 종종 있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또 사전주문하는 기내식에 기존 불고기덮밥과 햄치즈 샌드위치에

스테이크와 생선요리, 어린이를 위한 도시락 등 4가지 메뉴를 더했다고 밝혔다.

컵라면 등 즉석식품을 제외한 기내식은 출발 5일 전까지 주문해야 하며 가격은 8천∼2만원.

제주항공은 생리대도 3천원에 판매한다.

한편 지난 1월 한달간 팔린 에어카페 상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컵라면으로 약 10,300개가 팔렸다고 한다.

이어 맥주(7,900개), 감자칩(5천개), 즉석쇠고기비빔밥(3,900개), 콜라(3,900개)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