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이길형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입력 2015-03-02 10:17
조이맥스(101730)가 현(現) 이길형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이길형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하고, PC웹과 온라인, 모바일 등 전 플랫폼에 걸친 게임 개발 및 경영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이다.

2002년 모바일 벤처기업 창업을 시작으로 NHN(한게임) 게임 제작 프로젝트 매니저를 거쳐, 지난 2010년 링크투모로우㈜를 설립해 위메이드와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링크투모로우와 조이맥스 합병을 통해 조이맥스 부사장을 맡았다.

특히, 뛰어난 기획과 개발력을 앞세워 국민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와 <캔디팡>을 출시해 1,000만 다운로드 달성하는 등 인기와 매출 순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개발자 반열에 올랐다.

회사측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책임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본사와의 유기적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