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에일리 "난, 낮져밤이" 깜짝 고백...섹시미 UP

입력 2015-03-02 09:47
'SNL 코리아' 에일리 "난, 낮져밤이" 깜짝 고백...섹시미 UP



가수 에일리가 'SNL 코리아'에 출연해 섹시미를 뽐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이하 'SNL')의 '다크나이트' 코너에서는 개그맨 신동엽이 배트맨으로, 에일리는 팜므파탈의 유명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이 노래는 제가 사랑하는 남자, 배트맨에게 바치는 노래다. 배트맨이라면 내 모든 걸 다 주겠다. 난 낮져밤이(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기는 사람)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신동엽은 에일리에게 일부러 정체를 들켰고, 그 순간 조커가 연회장을 습격했다. 급박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배트맨을 찾았지만 신동엽은 "저는 사실 '동물농장'의 신동엽 아저씨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에일리 'SNL', 시스루 드레스 잘 어울린다" "에일리 'SNL'에 출연해 예능감 뽐냈네" "에일리 'SNL', 정말 섹시하더라" "에일리 'SNL' 출연, 솔직하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SNL'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