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상수지 69억달러 흑자…2년11개월째 흑자

입력 2015-03-02 08:06
경상수지 흑자 행진이 2년 11개월째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국제 수지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69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달의 83억 2천만 달러에서 70억 9천만달러로 축소됐습니다.

수출이 452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0.7% 줄었고, 수입은 398억 3천만 달러로 11% 감소했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여행수지 악화 등으로 적자 규모가 지난해 12월 15억 4천만 달러에서 24억 4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