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15'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2일)부터 나흘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립니다.
'혁신의 최전선'을 주제로, 천9백여 곳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신제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들이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또 마크 저커버스 페이스북 창업자와 황창규 KT 회장 등이 기조 연설자로 나섭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LG전자는 LTE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 LTE'를 공개합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5G에 기반을 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