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분양

입력 2015-03-01 21:04
㈜신영(회장 정춘보)의 계열사인 ㈜대농과 대우건설이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를 선보인다.



지하 2층~최고 38층, 6개동 총 723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84㎡(구 35형) 아파트 561가구 4개동과 주거용 오피스텔 84㎡ 162실 2개동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기흥역세권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일대 24만 7765㎡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51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

도시개발사업은 신도시보다 규모는 작지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대형 쇼핑시설이나 학교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계획적으로 들어서 선호도가 높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단지 앞으로 오산천이 흐르고 야산을 뒤로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3분 거리에 분당선·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이 위치해 있으며 전철, 버스, 택시 등을 쉽게 갈아탈 수 있는 대중교통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GTX 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환승 시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4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수원 IC·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도로도 가깝다.

이와 함께 대규모 쇼핑시설(레이시티몰, AK쇼핑몰)이 예정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가까워 편리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는 선호도가 높은 국민주택규모로 구성되며 동간섭을 최소화한 ‘V'자형 배치로 3면 개방형, 전세대 맞통풍 구조로 설계 됐다.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낮추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생활편의와 쾌적성을 추구하는 등 일반 주상복합의 단점을 보완했다.

국내 최초로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전세대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고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을 사용해 실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

아파트는 전세대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다. 특히 84㎡C 타입의 경우 5베이로 설계해 중대형 평면에서 볼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안방이 구현된다. 각 세대 현관에는 대형 창고를 설치했고 84㎡ A/B 타입 주방에는 팬트리를 적용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식당은 약 5.2m, 자녀침실은 3m의 폭을 확보해 여유로운 공간을 연출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3베이 구조와 침실3개로 설계됐으며 안목치수를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 동일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약 5㎡ 넓어졌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기흥역세권은 탁월한 교통여건을 자랑하는 곳인 만큼 용인 일대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지역” 이라며 “국내 대표 디벨로퍼인 신영의 상품력과 대표 건설사 중 하나인 대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합쳐 명품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분당선 오리역(3번출구) 인근에서 3월 6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