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선수가 밴텀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상대 선수인 캔 진가노는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눈물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론다 로우지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리는 'UFC184' 여성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캔 진가노를 상대로 5차 방어전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1라운드가 시작되자 캔 진가노를 쓰러뜨려 그라운드 기술로 제압했다. 캔 진가노는 버텼지만 곧 경기를 포기했고 심판의 시합종료 선언으로 론다 로우지가 승리했다.
론다 로우지는 그라운드 기술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캔 진가노는 묵직한 타격력을 바탕으로 한 선수다.
이번 경기를 포함한 론다 로우지의 전적은 11승 무패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UFC 론다 로우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UFC 론다 로우지, 무섭다" "UFC 론다 로우지, 제대로 파운딩하네" "UFC 론다 로우지, 둘다 쎈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