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 '흰-금 vs 파-검'…정답은?

입력 2015-02-27 17:49
수정 2015-02-27 17:55


드레스 색깔 논란 '흰-금 vs 파-검'…정답은?

드레스 색깔 논란

때아닌 드레스 색깔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한 텀블러 사용자는 드레스 한 벌의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드레스 색깔에서 비롯됐다.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는 댓글에 "흰색과 금색 아닌가요?"라는 반박 댓글이 달리면서 논쟁은 커졌다.

결국 SNS 사이트 버즈피드까지 논쟁이 옮겨갔고 미국 USA 투데이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이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버즈피드에서 진행 중인 투표에서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이 74%,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26%로 나타났다.

이에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도 드레스 색깔을 입증하기 위해 나섰다.

어도비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레스 색깔 논쟁이 계속되자 동영상을 첨부하며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고 낮출 경우 '파란색과 금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드레스를 흰색과 금색으로 보는 의견 역시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